어스2(earth2) 근황 (feat. 호재와 악재)

 

어스2(earth2)라는 메타버스 게임을 아시나요?

 

예전에 '메타버스 부동산'이라는것이 광풍이었는데 이때 나온 가상부동산 토지거래 게임(?)입니다.

 

문제는 당시에 엄청나게 많은 양의 토지가 팔려나갔는데 몇천억~몇조에 달하는 거래량을 기록할만큼

 

그냥 인터넷상에 있는 이미지 파일을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였습니다.

 

그당시에는 게임 트레일러도 없었고 그냥 바둑판 형식의 이미지 1타일당 0.1~20달러에 구매하는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렇다면 약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어스2(earth2)의 근황은 어떻게 될까요?

 

먼저 현재는 어느정도 게임(?)이라 부를 수 있는 체험판이 나온상태입니다.

 

대략적인 게임에 대한 배경이 나오고 플레이어가 직접 아바타를 만들고 어스2를 탐험하는데 까지는 구현하였습니다.

 

 

 

 

 

 

어스2의 근황에서 호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어스2(earth2)는 Ready Player Me라는 곳과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현재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안에서 탐사를 할 수 있습니다.

 

 

2. 어스(earth2)에서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다른사람 영역을 침범하고 E-ther라고 불리는 자원을 습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어스(earth2)에서 에센스라고 불리는 중요한 자원이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원자재,인공지능로봇,탈것,빌딩등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현재 근황은 여기까지만 개발된 상태입니다. 아직 완전한 게임이 나올라면 제 예상으로는 3년이상은 최소 걸릴 것 같습니다.

 

 

 

 

한때 어스2(earth2)가 스캠이 아니냐고 말이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악재를 보겠습니다

 

1. 어스2(earth2)는 지금 들어가도 서버 과부화가 심해서 토지 거래를 하지 못할정도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서버비를 낮추려고 싼거를 쓴게 아닌가 싶다.

 

2. 어스(earht2)는 유료 상품을 계속 추가하고 있다.. 상대 토지를 공격하려면 인공지능 로봇을 구매해야하는데 이것도 현금이다. 

 

게임이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토지구매뿐만 아니라 부가요소를 벌써 또 현금으로 낸다는점은 좀 그렇다

 

3. 어스2의 그래픽과 완성도는 아직 게임이라 불릴 수 없다. 들어가 보기만해도 고쳐야할 버그가 산더미다.

 

그리고 약속한 개발일정은 계속 딜레이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상당히 많은 상태이다.

 

 

 

오늘은 어스2(earht2) 근황과 호재 및 악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가상부동산 열풍이 불때 어스2에 살짝 투자하였다가 느낌이 이상하여 바로 환불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환불은 3달이 걸렸습니다)

 

게임이 완벽하게 출시되고 투자해도 남들보다 늦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과연 미래에 빨리 게임이 진짜로 출시되어, 메타버스 게임계의 혁신을 불러오길 바랍니다.